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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주차 업계소식 안내드립니다.
수백억대소송, 풀무원에 두번 무릎 꿇은 관세청
관세청이 사력을 다해 몇 년 동안 매달린 풀무원(대표 남승우)과의 수백억대 관세소송에서 두 번 연속 패배하며 자존심을 크게 구겼다. 마지막 판결(대법원) 단계가 남아있지만 현재로서는 관세청의 ‘뒤집기’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는 것이 중론이다.
해외직구 단순반품, 관세환급 가능해진다.
관세청은 16일부터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물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도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환급대상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실패후 재도전 기업인에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한국세무사회가 사업실패를 딛고 재기에 나선 영세기업인 돕기에 나섰다. 세무사회는 12일, 중소기업청이 설치한 ‘재도전 지원센터’에 세무사 21명을 추천했으며, 이들 세무사는 경영위기 기업인의 재기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세청, 품목분류 국제분쟁 적극 개입으로 年3천억 절감
스마트폰 게임패드 개발에 성공한 A社. 개발비용에 현지공장 설립까지 막대한 금액을 투자했던 A사는 그러나 최대 시장인 중국에 수출길이 막히게 될 위기에 처했다.
국세청, 고액체남자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
국세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은닉재산추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고액체납자의 재산, 소비지출 및 생활실태를 상시 밀착관리하여 체납세금을 징수, 확보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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